일본 닌텐도는 자사 휴대형 게임기 「게임보이」의 판매가 14일로 1억대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89년 흑백 타입으로 처음 등장한 게임보이는 91년 판매 대수가 1000만대를 넘어섰으나 게임에 몰두한 어린이들 일부가 발작하는 이른바 「광발작」 사건이 터지면서 판매가 둔화됐다. 그러나 인기 소프트웨어인 「포케몬스터」와 98년 컬러 기종이 나오면서 다시 판매가 급증해 지난해에는 1700만대 이상이 팔리는 호조를 보였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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