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장기형 http://www.dwe.co.kr)가 사우디아라비아 정보통신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대우전자는 사우디 3대 정보통신 유통업체 중 하나인 엘-아주그룹과 3년간 모니터를 포함한 정보통신 제품에 대한 판매 독점계약을 체결, 중동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우전자와 엘-아주그룹은 최근 사우디 수도 리야드의 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대우 브랜드 독점계약」 체결식을 갖고 3년간 2000만달러 상당의 모니터 및 정보통신 제품을 공급키로 합의하고 올해 1차로 800만달러어치를 공급하기로 했다
신제품 발표회를 겸한 이번 양사의 브랜드 독점계약 체결식에는 사우디내 주요 딜러들과 업계 및 정부 관계자, 주요 일간지 기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엘-아주그룹이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중인 대우전자의 제품을 선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사우디내 유력 일간지들도 이를 주요 기사로 보도했다고 대우전자 현지 관계자는 밝혔다.
대우전자는 이번 엘-아주그룹과 정보통신 제품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현재 사우디 최대 가전업체인 알-스왈렘과 가전제품 독점판매를 진행하고 있어 올해 사우디에서만 지난해보다 30% 늘어난 3000만달러 상당의 매출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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