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시뮬레이션 및 설계, 모델링업체인 엠아이케이시스템(대표 강호신)이 인터넷 이용의 폭발적인 증가에 따라 자사 주력사업을 한층 강화하고 나서 주목받고 있다.
이 업체는 네트워크시뮬레이션분야 세계최고의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는 OPNET을 국내에 독점공급하고 단순도입·설치 제공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한국식 네트워크설계와 운용상태에 최적화되도록 재설계해 공급하고 있다.
엠아이케이시스템은 앞으로 공공기관의 정보화 프로젝트나 신용카드사, 포털업체 등 대규모 회원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업체를 중심으로 시장을 적극 개척할 방침이며 올해 안에 3, 4개의 대형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유선네트워크뿐만 아니라 이동전화, IMT2000 등 유망한 무선네트워크 부문도 전략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강호신 사장은 『최근 붐을 이루고 있는 인터넷데이터센터(IDC)구축에 있어서도 IDC사업자들이 수용능력과 향후 증설계획 등을 철저히 분석한 결과에 따르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IDC 등 대형프로젝트에 지능형 네트워크설계방식이 도입되도록 사업을 적극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엠아이케이시스템은 16일 섬유센터 17층 다이아몬드홀에서 네트워크설계분야 전문 워크숍인 OPNET워크2000 행사를 개최, OPNET테크놀로지스가 올하반기 공급예정인 OPNET7.0을 발표하고 관련분야 학술강연 및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02)569-8135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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