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코리아(대표 야노스 휘게디)가 데이터 통신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 회사는 13일 음성통신 분야에서의 경험을 살려 IP기반의 실시간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무선 통신 토털솔루션업체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릭슨코리아는 이같은 사업전환에 맞춰 「데이터통신부」를 신설하고 US로보틱스와 스리콤·시스콤에서 데이터 통신 및 네트워크영업을 담당했던 켄트 할리데이씨를 데이터통신부 대표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할리데이 부사장은 앞으로 한국의 무선사업자들에 제3세대 통신 토털솔루션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에릭슨은 LG정보통신과 포괄적 업무제휴를 맺은 것을 시작으로 한국내 유무선 통신사업자들과 다양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적극 투자할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최근 에릭슨은 이동성이 탁월한 음성 및 데이터통신 기술을 결합하는 데 주력하기 위해 전세계 140개국에 소재한 지사의 서비스 및 영업체계와 관련장비를 단순화하고 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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