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대표 윤승기 http://www.agilent.com)가 최근 반도체 및 광·유무선 통신용 모듈 공급에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올들어 광 송수신기 모듈 및 유무선 통신용 모듈, 고속 네트워킹용 모듈, 고체촬상소자(CMOS) 센서, 적외선 트랜시버, 전광판·디스플레이용 발광디스플레이(LED) 등의 공급이 증가하면서 올해 반도체사업부문 실적이 지난해보다 100% 증가한 1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11일 밝혔다.
아울러 이 회사는 기존 제품보다 크기가 6분의 1 정도로 축소된 FBAR 듀플렉서와 파워 앰플리파이어 등을 최근 국내 이동전화 및 정보기기 생산업체에 공급했으며, 자사의 CMOS 센서를 최근 시중에 선보인 광학 마우스에 적용했다.
반도체사업부문의 손창한 이사는 『광송수신 모듈 부문에서는 국내시장 선두를 달리고 있다』며 『데이터를 촬상하고 전송·프로세싱·디스플레이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텔레칩스 차량용 반도체 칩, 구글 안드로이드 품질 검증 통과
-
2
“CES 전시 틀 깬다”… 삼성전자, 1400평에 'AI 미래' 제시
-
3
LG엔솔, 美 FBPS와 3.9조 규모 배터리 계약 해지
-
4
반도체공학회 “15년 뒤 0.2나노급 로직 반도체 개발”
-
5
노조법 해석지침에 반발…경총 “사용자 개념 과도”
-
6
엔비디아, AI 추론 반도체 스타트업 '그록'과 라이선스…CEO도 영입
-
7
삼성전자, 새해 AI로 수요 살리고 신흥시장 공략
-
8
다섯 손가락으로 집안일 '척척'…'LG 클로이드' CES서 첫선
-
9
[CES 2026]삼성전자, TV·가전 티저 영상 첫 공개
-
10
[디지털라이프] “연말에 '쿠쿠' 선물하세요” … 스타필드 하남점서 팝업스토어 운영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