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테크(대표 조형석 http://www.lasertech21.com)가 웨이퍼용 레이저 마킹장치를 LG실트론에 납품했으며 다음달부터 자체 개발한 IC 패키지용 마킹장치 6대도 국내소자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조형석 사장은 『국내 소자업체로부터 마이크로BGA 패키지용 레이저 마킹장치 개발 의뢰를 받은 가운데 오는 9월 중 제품개발을 마치고 납품할 예정』이며 『아울러 차세대 12인치 웨이퍼 제조공정에서 하드마킹과 소프트마킹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레이저 마킹장치도 오는 10월까지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회사는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 대만 현지 업체들과 반도체 칩 마킹장치 및 마이크로BGA(Ball Grid Array) 패키지용 마킹장치 수출협상을 진행중이다.
LG산전에서 분사한 이 회사는 경기도 군포공장에서 레이저 마킹장치를 양산, 올해 40억∼5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비상계엄 해제 '숨은 공로'···국회 표결 시스템 관리 직원들도 그날 담벼락 넘었다
-
2
SK하이닉스, 'AI 반도체 패키징' 신사업 추진
-
3
망분리 개선 정책, 'MLS'서 'N²SF'로 간판 바꿨다
-
4
단독현대차, 20년 만에 '新 1톤 트럭' 개발…2027년 생산
-
5
野, 12일 두 번째 尹 탄핵안 발의…“새 내란 사실 추가”
-
6
구글, AI 모델 '제미나이 2.0' 출시…“AI 에이전트 최적화”
-
7
한동훈 “尹 담화 예상 못해…제명·출당 위한 윤리위 긴급 소집”
-
8
속보尹 “마지막까지 국민과 함께 싸울 것…충정 믿어달라”
-
9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어떤 길도 거침없는 프리미엄 SUV”
-
10
속보尹 “野, 비상계엄이 내란죄라고 광란의 칼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