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9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PC통신 천리안을 통해 남북정상회담의 의의와 전망을 주제로 북한관련 전문가와 네티즌이 직접 대화하는 「실시간 토론방」을 마련한다.
실시간 토론방 참여방법은 천리안 접속후 어느 화면에서나 「go tongil」을 입력하고 「42.통일포럼」으로 들어가거나, 「go forum」 입력 후 「통일부, 사이버 남북정상회담」으로 들어가면 된다.
이번 토론방은 남북정상회담 합의에 따른 PC통신 이용자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통일부가 지난달 22일부터 10일까지 천리안을 통해 주최하는 「제2차 PC통신 전자공청회」 일정 중 하나다.
전자공청회는 디지털 시대의 국민합의 형성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네티즌 사회의 의견을 직접 수렴함으로써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국민적 바람과 알찬 성과를 위한 국민적 지혜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사이버 남북정상회담」이란 대주제 하에 제1주제인 「내가 생각하는 남북정상회담의 의미는」에 대해서는 김석향 통일교육원 교수가, 제2주제 「내가 북측에 하고픈 이야기는」은 고정식 배재대 교수가, 제3주제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관계는 어떻게 될까」는 김병로 통일연구원 박사가 각각 발제했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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