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코리아(대표 손영석 http://www.tikorea.co.kr)는 전력소모를 크게 줄인 디지털신호처리기(DSP) 신제품(모델명 TMS320C5510)을 국내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DSP에 비해 밉스(MIPS)당 전력 소모량이 절반 수준으로 클록 속도 160㎒인 제품부터 공급될 예정이며 소모전력은 80㎽이다.
또 이 제품은 배터리 수명이 늘어나고 기능이 향상됐으며 높은 전력 대비 채널 밀도가 높아 휴대형 인터넷 기기에서 고속 무선통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TI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TI의 C5510 DSP가 차세대의 디지털 통신장비의 핵심 드라이버로 무선 모뎀에서 광대역 무선통신가입자 단말기나 기지국, 휴대형 무선기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에 사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올하반기에 160·200㎒ DSP와 코어전력 0.05㎽인 제품 등을 차례로 공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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