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1분기 벤처캐피털 투자액 사상 최고

지난 1·4분기 미국 벤처캐피털의 투자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뉴욕무역관이 지난 7일 발표한 「미국 벤처캐피털 투자동향」에 따르면 1·4분기 투자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62억달러)에 비해 226% 늘어난 227억달러를 기록했다.

분야별로는 컴퓨터산업 투자액이 전체의 54%에 달하는 124억달러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외 통신분야와 전자·반도체분야 투자액은 각각 60억달러와 6억5000만달러로 조사됐다.

인터넷 관련 여부로 투자를 구분할 경우에는 인터넷 관련 투자액이 총 170억달러로 전체 투자액의 75%를 차지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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