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중견 택배회사인 택배나라를 인수하면서 사업에 본격 진출하게 된 CJ GLS(대표 원종섭 http://www.cjgls.co.kr)는 기존의 물류대행과 물류컨설팅, 포워딩 사업과 함께 택배사업에도 진출함으로써 종합물류회사의 면모를 모두 갖추게 됐다.
지난 3월 2일 창립 2주년을 맞아 CJ GLS는 정보중심의 사업 구조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표방한 바 있다. 고객에게 최고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 아래 정보시스템·기술·인력·인프라 등 핵심부문만 보유하는 「온리 원」의 물류회사를 구현한다는 비전을 밝힌 것이다.
이를 위해 단순 반복적인 업무는 협력기관으로 이관하고 e비즈니스 실현을 위해 시스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더불어 네트워크 구축으로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선진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CJ GLS는 전국 네트워크를 완벽하게 구축하기 위해 오는 2004년까지 350여개 거점을 확보하고 택배부문 매출은 올해 500억원, 2004년에는 5000억원을 달성해 업계 1위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 회사는 또 인터넷쇼핑몰 업체를 집중공략, 빠르고 정확하게 제품을 배달하기 위해 종합물류 포털사이트인 「CJ TOWN」 서비스를 2월에 개설했으며 향후 해피콜, 화물위치추적, 배송시간 통보 등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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