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콥정보통신(대표 김찬우)이 네트워크 관리에서 보안까지 지원할 수 있는 솔루션인 「넷킴이」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모니터링 관련 국제 표준기술인 RMON에 기반해 네트워크 관련 모든 계층의 정보를 수집 분석한 후 이를 통계정보와 그래프 등으로 알기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네트워크 관리자는 이같은 정보를 통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네트워크 트래픽 진단이 가능하다.
더욱이 이 제품은 RMON 프로브와 서버를 따로 설치하는 외산제품과 달리 프로브와 서버를 하나로 합친 일체형 방식으로 개발했으며 설치비용도 기존 제품 가격의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
이밖에 이 제품은 보고서 작성, 스케줄링, 자동 데이터베이스 관리와 같은 기능을 지원한다.
김찬우 사장은 『이달 안으로 국제적인 유통망을 갖고 있는 외국기업과 공동으로 합작사를 설립하고 해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영문판 개발도 눈 앞에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尹 계엄 해제'에… 與 “국방부 장관 해임” 野 “즉시 하야”
-
2
尹, 6시간만에 계엄 해제…'탄핵·책임론' 뇌관으로
-
3
[계엄 후폭풍]대통령실 수석이상 일괄 사의
-
4
한총리 “국무위원 전원 사의 표명에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섬길것…내각 소임 다해달라”
-
5
“딸과 서로 뺌 때려”...트럼프 교육부 장관 후보 '막장 교육'?
-
6
[계엄 후폭풍]대통령실·내각 사의 표명…'정책 콘트롤타워' 부재
-
7
尹, 여당 지도부 만나 “野 폭주 심각성 알리려 계엄 선포”
-
8
[계엄 후폭풍]금융시장 급한 불 껐지만…외인 4000억 매도 공세
-
9
[계엄 후폭풍]오세훈 시장, “계엄 가담한 자에게 분명한 책임 물어야”
-
10
민주당 “야당이 미워서 계엄 선포했다니…계엄이 애들 장난인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