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2조 선수들의 결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코리아 유니버시아드 게임 리그」 8차전이 7일 부천 소재 씨마1020 이벤트 홀에서 열린다.
선두권 선수들의 게임차가 거의 없는 스타크래프트 부문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안개 정국. 서울대 정훈조 선수가 3승 1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나 동서울대, 신라대, 경상대 선수들이 모두 선두와 반게임차를 유지하며 호시탐탐 선두를 노리고 있는 상황.
이번 8차전 경기의 최대 변수는 서경대 권민수 선수. 처음 경기에 나서 실력이 베일에 가려져 있는 권민수 선수는 8차전에만 4경기에 출전, 선두권 선수들의 경계대상 1호가 되고 있다.
피파2000 부문에서는 앞으로 한 게임을 남기고 있는 조선대&경희대 연합팀이 3전 전승으로 사실상 결선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로 남은 한 장의 티켓을 놓고 대구대&신구대 연합팀과 그리스도신대&나사렛대 연합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그리스도신대&나사렛대 연합팀은 이번주 고려대&충북대와 경기에 출전, 결선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나선다.
대학생들만의 게임 경기인 이번 리그의 전 실황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케이블TV인 YTN에서, 그리고 PKO 전용 사이트(http://www.PKO.co.kr)에서 볼 수 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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