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이용한 비디오 및 DVD 대여점들이 잇따르고 있다.
디지탈디바이스는 최근 비디오와 도서류를 대여해주는 「비디오앤북(http://www.videonbook.com)」을 개설, 시범서비스중이라고 4일 밝혔다.
지역단위 가맹점이 주문자의 문앞까지 비디오와 도서류를 배달하는 「도어투도어(door to door)」개념을 도입한 이 회사는 전국 비디오대여점을 대상으로 가맹점을 모집, 7월부터 본격서비스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기존 비디오대여점과 달리 물류비용이 들지않기 때문에 대여료를 1000∼2000원 선에서 책정할 방침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영화랑커뮤니케이션도 「영화랑(http://www.cinerang.com)」 사이트를 통해 인터넷 비디오대여점을 개설할 예정이다. 서울 강남지역을 대상으로 영업에 나설 예정인 이 회사는 이를 위해 곧 가맹점을 대대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또 비디오언리미티드(http://.myhome.netsgo.com/VIUN/)와 넷고고(http://www.netgogo.co.kr)는 비디오대여점 등을 통해 확보한 중고 테이프를 일반인들에게 싸게 판매하고 있으며 갓유(http://www.gotyou.co.kr), 터치DVD(http://www.touchdvd.co.kr), DVD클럽(http://www.dvdclub.co.kr) 등은 DVD타이틀 판매 및 대여를 실시하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은 오프라인 비디오대여점들이 잇단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자 인터넷을 고객 접점으로 잠재 수요를 창출하겠다는 온라인 콘텐츠업계의 새로운 시도로 보여진다.
<강재윤기자 jy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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