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엽 정보통신부장관은 2일 LG전자와 LG정보통신의 통합은 「필연적인 현상」이라고 말했다.
안 장관은 이날 전국경제인연합회 주최로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강연을 통해 『앞으로 정보가 안 들어간 가전제품은 살아남을 수 없고 가전 기술과 반도체 통신 기술의 통합이 안되면 효과가 나올 수 없다』며 『LG전자와 LG정보통신의 통합은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TV를 통해 인터넷이 구현되고 전자상거래가 이뤄지는 등 앞으로 가정 정보화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기 때문에 인터넷 정보가전산업의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보통신분야의 인력난과 관련, 『정보통신산업의 급성장세로 볼 때 인력부족이 구조적인 현상으로 정착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고 『전문대·대학·석박사 연구과정의 정원을 대폭 늘릴 수 있는 유인제도를 만드는 등 획기적인 인력양성 방안을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이택기자 ety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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