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광등협의회(회장 박형구 금동조명 대표)는 폐기 형광등 재활용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현재 임의단체인 협의회를 사단법인인 한국형광등재활용협회로 변경키로 했다.
협의회의 손용수 간사는 『금호전기·금동조명·별표형광등·신광기업·우리조명 등 5개 회원사가 재활용 사업을 위해 총 10억원을 출자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며 『환경부의 서류심사가 끝나는 20일 정도면 본격적인 사업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활용협회는 앞으로 폐기되는 형광등을 수거해 형광등에 사용된 수은·형광물질·유리·알루미늄 등을 분리 처리해 이를 다시 형광등 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회원사에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손 간사는 『정부가 폐기 형광등 재활용 문제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형광등 제조업체가 협회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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