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형반도체(ASIC) 및 반도체용 전자회로설계(EDA) 전문업체들이 미국시장 개척에 나선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두로직·아라리온 등 ASIC 및 EDA 전문업체들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미국 LA에서 열리는 「설계자동화회의(DAC) 2000」 전시회에 부스를 마련하고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올해로 37회째인 DAC는 반도체 EDA 분야에서 「ICCAD 2000」 「ASP-DAC」 등과 더불어 세계 최대 전시회여서 전시회를 찾는 반도체 관련 바이어들에게 자사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서두로직(대표 유영욱 http://www.seodu.co.kr)은 독자적인 전시관을 마련, 개발 도구인 「마이캐드(MyCAD) 4.0」 제품군을 전시하는 한편, 전시기간중에 제1회 「국제마이캐드사용자모임」을 개최,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국내 EDA 벤처기업인 베라테스트(대표 박은세)는 서두로직과 협력, 전시회를 찾는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반도체 전공정 설계검증 툴인 「스캔티」에 대한 판촉을 펼치기로 했다.
ASIC 및 컴퓨터 저장장치 전문업체인 아라리온(대표 정자춘 http://www.aralion.co.kr)은 미국 EDA 전문업체인 비라지로직(VirageLogic)과 협력해 자사제품의 홍보에 나서는 한편, EDA 툴 개발에도 나설 예정이다.
EDA 벤처기업인 파이손테크(대표 이윤식)도 미국의 EDA 벤처기업인 칩앤드칩(Chip & Chip)과 제품 공동개발 및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EDA 개발업체인 아반테크는 최근 합병한 EDA 벤처기업인 써머스디자인의 제품을 이번 전시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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