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대표 손기락 http://www.lgis.lg.co.kr)이 최근 중국에서 3건의 대형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총 350만달러를 수주하는 등 중국시장 공략에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LG산전은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지상 51층, 지하 4층 규모의 중국 동북 3성 최고층 빌딩인 대련세계무역센터에 변압기와 수배전반을 공급하기로 한 데 이어 중국 스촨성 멘양시 신공항 프로젝트를 수주, 고압배전반과 몰드변압기를 7월까지 납품할 예정이다.
또 중국 지앙수성 쉬쪼우발전소 개조 프로젝트에서 다국적 기업인 ABB를 제치고 수배전반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120만㎾ 규모의 쉬쪼우발전소는 특히 중국 2대 발전소 중 한곳으로 이번 수주를 통해 LG산전은 이미지 제고는 물론, 앞으로 중국지역의 대형 발전소 프로젝트 수주에 유리한 위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산전은 랜드마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국에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배전반·변압기·개폐기 등을 생산·판매하는 대련법인을 거점으로 중국지역 공략을 가속화함으로써 올해 이 지역에서의 전력기기·시스템 분야 매출을 지난해 대비 67% 증가한 2000만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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