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관련장비 공급업체인 금영(대표 박경수 http://www.kyi.co.kr)이 미국의 반도체장비업체인 아스텍(ASTeX)과 손잡고 오존공급장치와 마이크로웨이브 발생장치, 체임버 클리닝장치, 플립 칩 패키징 장치 등을 조립생산하는 「아스텍코리아」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7월 1일 공식 설립될 예정인 「아스텍코리아」는 자본금 13억원 규모로 금영과 아스텍이 각각 50%씩 투자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텍코리아의 대표이사는 금영의 김완호 이사가 잠정 내정됐다.
지난 4년여동안 아스텍의 제품을 한국에 들여와 판매와 서비스를 담당해온 금영은 아스텍에서 오존공급장치의 핵심부품을 들여오고 기타 부품들은 국내에서 조달하거나 자체 개발, 모회사인 피에스케이테크의 경기도 송탄공단 소재 공장에서 장비 조립생산 및 국산화에 나서기로 했다.
아스텍은 반도체 제조과정에서 식각·증착·클리닝 공정에 사용하는 가스 모듈과 전력 공급장치 등을 생산해온 업체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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