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라코리아(대표 김현식)는 통신용 고성능 프로그래머블로직디바이스(PLD)인 「맥스(Max)7000B」를 국내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PLD는 3.3V 전력을 사용했던 기존의 「맥스7000A」보다 낮은 2.5V의 전력을 사용, 저전력과 저가격을 실현한 것이 장점이다.
이 제품은 또 4.0∼5.5나노초(㎱)의 속도로 작동, 기존 제품보다 25∼50% 이상 속도를 개선시켰다.
알테라코리아는 『이 제품이 고성능, 저전력 소모, 신속한 인시스템 프로그래밍이 필요한 PCI, 캐시 컨트롤러, 고속 메모리 및 마이크로프로세서 인터페이스 등 통신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맥스플러스(Max Plus)Ⅱ」 개발 시스템으로 설계 지원되며 총 5가지 모델이 6월 말까지 차례로 출시될 예정이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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