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전산자원 관리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 업체인 인티(대표 이종일 http://www.inti.co.kr)는 네트워크 전산 관리 소프트웨어 「모나리자 V3.0」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가 이전에 출시한 모나리자가 유닉스 계열인데 비해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자바로 개발돼 플랫폼에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모나리자 V3.0은 서버와 클라이언트 방식을 지원, 서버는 SNMP를 지원하는 장비의 정보를 수집해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고 클라이언트는 데이터베이스로부터 정보를 분석, 요약해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또 사용자 환경으로 자바 애플리케이션과 웹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지원, 사용자는 원하는 작업환경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제품에서는 실시간 분석시스템인 RMON 서버를 지원, 노드정보, 실시간 이용률, 실시간 프로토콜 이용률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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