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이오닉스(대표 이창세 http://www.kpc.co.kr)는 반도체 제조공정 중 가스 정제과정에서 사용하는 가스 퓨리파이어와 드라이 스크러버의 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올들어 국내 소자업체들로부터 퓨리파이어 10여대와 스크러버 80대 가량을 수주하는 등 판매호조에 따라 설비를 확대하기로 하고 이달중 259평 규모의 안성공장에서 증축에 착수, 8월까지 작업을 완료하고 엔지니어들을 현재 22명에서 3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 회사는 반도체 생산라인에서의 신공정 도입에 대응한 스크러버 신제품의 개발에 착수한 가운데 퓨리파이어의 국산화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수출에도 적극 나서 기술을 이전받은 일본 파이오닉스에 스크러버 2대를 역수출하기로 한 데 이어 최근 추가물량을 수주하고 제작중이다.
윤성호 이사는 『한국파이오닉스가 개발한 번(burn) 타입 스크러버가 일본 파이오닉스의 제품보다 성능이 더 우수해 장비를 수출하는 성과를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올해 매출 68억원(이익 10억원)을 올리는 한편, 내년에 매출을 130억원으로 크게 끌어올릴 계획이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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