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 http://www.sec.co.kr)가 이동통신단말기를 통한 인터넷폰 사용기능까지 갖춘 인터넷프로토콜 사설교환기(IP PBX, 모델명 「인포모빌」)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인포모빌은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이동통신 기술을 응용한 첨단 유무선 복합시스템으로 특정 건물이나 제한된 지역 내에서 유무선 단말기를 불문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동시에 VoIP(Voice of Internet Protocol) 기능을 지원한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인터넷 음성·데이터 통신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이동전화단말기로 사무실 내 구내번호를 눌러 원하는 상대에게 유무선 통화를 하거나 외부전화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 장비는 이 같은 서비스 외에 단문발송·휴대폰을 이용한 구내 인트라넷을 접속하는 무선데이터 서비스·VoIP 기능을 통한 무료 국제전화 서비스까지 지원한다.
인포모빌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CDMA 지원용 구내무선교환 솔루션으로 이 방식의 PBX 개발은 삼성전자가 처음이다.
이 장비는 전용선·E1/T1 등 활용한 동기종 및 이기종간 네트워킹 기능을 갖췄으며 시스템 확장시 1만5000회선의 PBX회선을 지원할 수 있다. 또 근거리통신망(LAN) 기반의 DB 관리 기능도 갖췄다.
삼성전자는 현재 이동통신 사업자와 사업화를 위한 운용방안 및 요금체계 등에 관한 사항을 협의중이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의 판매를 상반기에 마칠 계획이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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