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정보(대표 원종윤 http://www.insunginfo.co.kr)는 최근 코스닥시장의 불안으로 주가가 급격히 하락하자 주가관리 차원에서 잉여자금중 90억원을 자사주 매입 재원으로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올 초 5만원대를 육박하던 주가가 최근 코스닥시장 폭락으로 1만원대까지 밀리자 소액주주 보호를 위한 자구책을 마련한 것이다.
인성정보는 24일부터 향후 1년 동안 인성정보의 주가가 지나치게 하락할 경우 확보된 자금 90억원을 풀어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이다.
인성정보 민기영 재무담당 이사는 『자사주 매입 조치로 주가하락으로 인한 소액주주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액주주들의 투자보호를 위해 주가관리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6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7
우원식 “韓 탄핵소추안은 국무총리 탄핵안”… 의결정족수 151석으로 판단
-
8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9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10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