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기반 네트워크 장비 제조업체인 아이씨네트(대표 신보식 http://www.icnet.co.kr)가 랜카드 사업에 진출했다.
아이씨네트는 지난달 10/100Mbps 지원 랜카드(모델명 IW-1533) 개발을 완료한 데 이어 최근 현승미디어와 3만개의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씨네트가 개발한 랜카드는 리눅스를 포함, 윈도 95/98, NT 등 다양한 운용체계를 지원하고 컴퓨터와 네트워크 어댑터의 전원을 관리하는 ACPI 설정기능을 지원한다.
이 회사측은 이번 제품이 대만산과 비슷한 가격에 책정된데다가 성능은 스리콤이나 인텔의 제품과 차이가 없어 향후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