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 가스오븐레인지 자체브랜드로 첫 수출

동양매직(대표 윤홍구 http://www.magicmall.co.kr)이 국내 가스오븐레인지 업체로는 처음으로 자가 브랜드 수출에 나선다.

동양매직은 이달 말 베트남의 시스템키친 업체에 자사의 매직 가스오븐레인지 500대를 자가브랜드로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베트남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공략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달 말 1차 선적은 베트남 가스오븐레인지 시장에 대한 테스트 및 브랜드 선점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이라며 『이번 베트남 수출을 발판으로 삼아 가스오븐레인지의 동남아시장 진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베트남은 동남아 신흥경제권으로 매년 경제성장률 5%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고 국민소득 수준은 낮지만 인구가 집중된 대도시의 고소득 계층을 중심으로 가스오븐레인지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시장전망은 밝은 편』이라고 진출배경을 설명했다.

동양매직측은 베트남의 식습관이나 정서가 한국과 비슷한 점이 많아 한국형 제품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며 한국 드라마나 배우에 대한 인기 및 근로자 교류 등으로 한국문화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점 등이 브랜드 선점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동양매직은 지난해 가스오븐레인지 업계로는 처음으로 러시아와 남미에 OEM수출을 시작한 데 이어 올해는 레바논에 1000대 규모의 수출을 진행해왔으며 최근에는 동남아와 중동지역으로까지 거래선을 늘리는 등 가스오븐레인지 수출확대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베트남과는 지난 97년 가스레인지 6000대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는 4000대 정도가 수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가스기기 부문에서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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