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대표 백문영 http://helco.hyundai.net)가 중국 사천성내 면양시 난지오 공항의 승강기 공사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주금액은 공항 운송설비를 포함한 총 150만달러 규모다. 이에따라 현대엘리베이터는 승강기 설비 등을 오는 8월 말까지 선적할 예정이다.
현대는 이번 수주가 비록 규모는 크지 않지만 오티스·쉰들러·미쓰비시 등 세계 유수의 기업이 60%를 장악해 온 상황에서 경쟁을 뚫고 수주한 물량인데다 90년대 중반 이후 꾸준히 추진해 온 중국 진출 노력의 결실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계기로 현대엘리베이터는 공항 물류설비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시장에서 내년에는 전체 발주량의 20% 이상을 점유한다는 계획이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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