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를 국내 생물산업의 메카로 본격 육성하기 위해 대전지역내 연구기관과 중소기업청·특허청·대학·민간기업들이 총망라된 「생물산업정책추진협의회」가 출범한다.
18일 호텔롯데대덕에서 열린 대덕과학포럼세미나에서 대전시 관계자 및 복성해 생명공학연구소장은 「대전 생물산업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발표에서 대덕밸리의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생물산업정책추진협의회를 오는 6월 발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생물산업정책추진협은 이에따라 생물산업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생물산업진흥원」을 설립하고 생물산업 전반에 관한 총괄적인 기획관리, 운영 및 바이오 기술평가, 바이오 플랜트 건립 등 시설확충에 나설 예정이다.
또 바이오벤처의 입주공간을 제공할 「생물산업벤처타운」을 건립하고 대덕밸리를 연구성과 산업화 및 생산품 품질 규격화를 위한 생물산업단지로 육성하기 위해 품질관리(QC)센터, 생산품 시험, 인증 등 바이오제품 생산 및 생산품 고급화, 규격과 종합시설을 구비한 생물산업 전용단지 등을 조성하게 된다.
특히 생명공학기술을 이해하는 전문경영인과 생명공학과 컴퓨터기술을 겸비한 생명공학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배재대·충남대·KAIST·생명연·화학연 및 생물산업 관련 연구기관 등이 연합하는 전문(단설)대학원을 설립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덕밸리를 바이오산업의 중심축으로 개발하기 위해 4개 개발안을 준비중』이라며 『전문가들이 서로 의견합의를 통해 바이오밸리를 위한 밑그림을 그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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