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전자(대표 하성상)가 샌디스크의 시큐어디지털(SD)카드 시제품 공급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할 SD카드는 각각 32·64MB 용량의 2종으로 기존 멀티미디어카드(MMC)가 보안과 용량확장 등에 한계가 있는 데 비해 보안기능을 갖춰 음악 데이터 등의 저작권 보호가 가능하고 32MB 이상의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윈도와 호환이 가능하고 자체적으로 컨트롤러를 내장해 각종 정보기기간의 호환성을 보장해주기 때문에 MP3플레이어 등의 정보가전용 차세대 메모리로 주목받는 제품이다.
성경정밀의 한 관계자는 『과거 MMC의 경우 출시당시 커넥터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고객들이 어려움을 겪었다』며 『고객이 원할 경우 성경정밀로부터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으로 공급받는 SD카드용 커넥터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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