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카드사이트 카드코리아(http://www.cardkorea.com) 운영업체인 인터카드넷(대표 김경진)은 최근 북경최아성전뇌유한공사(구 아성소프트, 총경리 최윤호)와 공동사업 협정을 맺고 중국 인터넷 시장에 진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터카드넷은 북경최아성전뇌유한공사가 8월에 오픈하는 허브사이트 123w.com.cn에 인터넷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위해 카드코리아 사이트가 보유한 카드 가운데 중국 정서에 맞는 카드 디자인의 중문화 작업과 중국 문화에 맞는 새 카드디자인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인터카드넷은 이를 계기로 중국 내 인터넷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B2B 유료 카드사이트 대행서비스에 주력할 방침이다.
북경최아성전뇌유한공사는 중문화 작업과 중국 내 마케팅을 맡게 되며 유료 카드사이트 제작 대행과 광고에서 발생하는 수익 가운데 일정 비율을 인터카드넷에 로열티 형식으로 지불하게 된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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