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시스템(대표 양재훈)이 동영상 카드 및 메일 시스템을 개발, 「이카드엠닷컴(http://www.ecardm.com)」 사이트를 본격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PC 카메라만 있으면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 손쉽게 동영상을 제작, 상대편에게 인터넷 동영상카드나 청첩장 등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는 동영상 도우미 기능을 제공, PC카메라를 갖추지 못한 사용자들도 미리 제작된 50여 가지 동영상 파일을 선택해 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이용자가 직접 제작한 파일을 ecardm의 메일 서버에 보관, 언제든 꺼내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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