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업진흥회(회장 유재환 http://www.koema.or.kr)가 7월 18일부터 26일까지 중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정부의 수출추진정책 일환으로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파견하는 이번 중국 시장개척단은 정부외에 한국전력과 각급 연구소 등에서 전문가들이 참여해 상해·북경·대련 등지에서 수출상담회를 갖고 한국의 전기산업 및 2000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 등을 홍보한다.
전기진흥회는 이번 개척단이 개발 정책, WTO 가입 및 산업화로 사회간접시설 확충과 급속한 경제성장에 따른 전력수요가 예상되는 중국의 전기공업시장 동향 및 중국전기업계의 실태 파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지난해 우리나라는 중국에 3억600만달러를 수출했고 2억2900만달러를 수입하는 등 7700만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문의 (02)3476-0271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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