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서울국제사진,영상,광학기자재전>SK상사

폴라로이드 카메라의 국내 독점수입공급원인 SK상사(대표 김승정 http://www.sk-polaroid.co.kr)가 이번 사진영상기기전에 출시한 제품 중 가장 주목되는 제품은 일본에서 지난 한 해 동안 100만대가 넘게 팔리며 신세대로부터 폭발적 인기를 모은 즉석스티커 카메라 「아이존(iZONE)」.

이 제품은 폴라로이드 카메라에 스티커자판기 개념을 도입한 장난감 같은 카메라로 초콜릿바 모양을 하고 있다. 일반적인 스티커 자판기에서 뽑을 수 있는 16장형 스티커보다 가로·세로가 약간 큰 크기로 사진 촬영 후 필름을 손으로 잡아당기면 필름내에 내장된 현상액이 필름 위에 도포되면서 5분내에 자동으로 현상된다.

촬영 레버를 인물·그늘·양달 등 3개 모드 중 하나로 고정시킨 후 사진을 촬영하면 즉시 off 모드로 자동 전환되므로 불필요한 배터리 소모나 실수로 레버가 눌려져 발생하는 필름 낭비가 없는 것이 장점. 또 작고 가벼워 휴대하기 간편하므로 여행지에서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그러나 렌즈의 초점거리가 짧아 1m 이상 멀리 떨어져 촬영하면 피사체가 흐리고 어둡게 나오는 단점도 있다. 문의 (02)758-2426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