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닥의 대형 정보통신주의 강세에 따라 ET지수는 전날에 비해 0.67포인트 오른 269.34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은 오전 한때 180선을 넘어서는 등 오랜만에 활황세를 보였으나 장 후반에 경계성 매물이 쏟아져나오면서 전날보다 4.54포인트 오른데 그친 177.77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바이오·반도체·통신장비·신규등록주들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반면 거래소는 거래대금이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약세장이 지속된 가운데 1.34포인트가 내린 759.51을 기록했다. 지수관련 대형주 중에는 한국전력, 한국통신이 올랐을 뿐 나머지 종목은 일제히 내렸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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