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근무하고 있는 회사에서 PC활용능력평가(PCT)시험을 일괄적으로 치렀다.
나는 인천에서 살고 있는데 실기시험을 치르는 장소가 서울 강동구라 꽤 먼 길을 가 시험을 보고 왔다. 그런데 어처구니없는 일이 일어났다. 시험본부측의 실수로 내가 제출한 답안 디스켓이 분실되었다는 것이다. 그 시험은 공신력 있는 시험으로 많은 회사들이 그 시험의 성적을 인사고과에 반영하고 있으며 내가 본 시험도 회사의 인사고과에 반영되는 것이었다.
나와 같이 시험을 치른 동료들은 모두 시험결과를 통보받았지만 나는 시험주관기관의 어이없는 실수 때문에 시험을 치르고도 허탕을 친 결과가 됐다. 필기시험성적을 기준으로 실기시험 점수를 산정해줄 수 없냐고 요청했지만 시험평가기준상 재시험을 치를 수밖에 없다는 말만 들었다.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주관하는 시험인 만큼 답안관리를 보다 철저히 해 다시는 나와 같은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하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말아야 하겠다.
염영 인천시 연수구 연수1동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보안칼럼] '유망 직업' 정보보안 전문가의 과제
-
2
[사설] 첫 소버린AI 서비스 등장에 거는 기대
-
3
[ET톡] 신교통 꿈 '대전 트램' 기술과 현실 사이
-
4
[ET단상] AI 주권 출발점, 데이터·거버넌스
-
5
[ET시론] 청년의 회복을 국가의 책임으로
-
6
[기고]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데이터를 모으자
-
7
[사설] '제주 e모빌리티엑스포' 뼈를 깎는 쇄신을
-
8
[미래포럼] 화려한 AI 시대의 역설, 결국 '기본(엔드포인트)'으로 돌아가야 한다
-
9
[임성은의 정책과 혁신] 〈45〉반값 소유, 온전한 거주:지분형 주택의 가능성
-
10
[부음] 강다영(삼성전자 부장)씨 모친상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