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마이크로소프트(MS)는 일본 마쓰시타전기산업과 공동개발해 온 디지털가전기기 실용모델을 완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완성한 실용모델은 지난 98년 7월 디지털가전 공동개발 합의에 따라 개발된 것으로 디지털 케이블TV방송용 튜너 「어드밴스트 디지털케이블 세트톱박스」다. 이미 40개 이상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지지를 표명하고 있다.
이 장치는 MS의 휴대정보단말기용 OS 「윈도CE」를 채택하고 케이블TV 회선을 매개로 TV와 결합해 사용하면 인터넷 경유로 홈페이지 검색, e메일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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