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주식시장은 나스닥의 큰폭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약보합세를 보였다. ET지수는 거래소시장 IT지수의 소폭 하락과 코스닥시장 벤처지수의 소폭 상승 등 엇갈린 등락속에 전일보다 3.20포인트 떨어진 268.67(잠정치)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은 나스닥의 영향으로 170선이 붕괴되기도 했지만 개인의 매수세가 대양이앤씨·인터파크 등 개별주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케이엠더블유 등 신규 종목에 집중되면서 전날보다 0.20포인트 하락에 그친 173.23으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소시장은 삼성전자 등 대형 IT주들의 전반적인 약세로 전날보다 9.39포인트 내린 760.85를 기록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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