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벤처기업이 개발한 인터넷콜센터 솔루션이 일본에 수출된다.
컴퓨터통신통합(CTI) 전문업체 엔써커뮤니티(대표 최준환 http://www.nser.co.kr)는 일본 알파오메가소프트와 인터넷콜센터 솔루션 공급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엔써커뮤니티는 자체 개발한 인터넷 콜센터 솔루션 「아이넷다이얼」을 알파오메가소프트를 통해 일본 전 지역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국산 콜센터솔루션이 일본에 수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엔써커뮤니티의 주력제품인 「아이넷다이얼」은 기존 콜센터 기능에 인터넷폰기능이 추가된 것으로 인터넷상에서 음성 및 데이터, 영상자료를 전송할 수 있으며 전자우편, 팩스메일, 동기영상 등의 부가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제휴를 통해 이들 회사는 각사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제품을 각사의 유통망을 통해 판매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협력분야를 단순유통에서 인터넷 CTI 및 음성인식 솔루션 개발 등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엔써커뮤니티 최준환 사장은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됨에 따라 올해 목표매출액인 50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의 알파오메가소프트는 후지쯔·소프트뱅크·미쓰비시상사 등이 출자해서 설립한 벤처기업으로 일본 전역에 소프트웨어 유통체계망을 확보하고 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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