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데이터통신업체 에어미디어(대표 유윤 http://www.airmedia.co.kr)는 대한항공과 공동으로 자사의 에어포스트단말기를 통해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에어미디어는 그동안 증권정보검색 및 거래서비스에 주력하면서 가입자를 급속도로 늘려왔으며 이번에 단말기 부가서비스 확대의 일환으로 항공권 예약서비스를 추가 제공하게 된다.
에어포스트를 이용해 항공권을 예약하려면 초기메뉴에서 항공권 예약서비스에 들어가 시간대별 잔여좌석수를 확인하고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 후 등록하면 자동적으로 예약번호가 부여된다. 예약 결정 뒤 탑승이전에는 일정취소와 시간대 변경도 가능하다.
이번 항공권 예약서비스는 대한항공의 전산망 및 네트워크 관리업체인 토파스의 항공권예약, 발권시스템과 에어미디어의 무선데이터통신망이 상호연결돼 제공된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3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4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5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6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7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8
앱솔릭스, 美 상무부서 1억달러 보조금 받는다
-
9
STO 법안 여야 동시 발의…조각투자업계 “골든타임 수성해야”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