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채널의 사업권을 따낸 코오롱스포렉스(대표 민경조)는 코오롱그룹 계열사로 구성된 신규PP다. 코오롱스포렉스의 지분구조는 코오롱이 40%의 지분을 갖고 코오롱상사(30%), 코오롱건설(20%), 코오롱제약(10%) 등이 나머지 지분을 나눠가져 코오롱그룹이 100% 투자한 업체다.
코오롱스포렉스가 운영할 코미디 채널은 프로그램 공급을 시작하는 첫해에는 1일 17시간, 2차연도부터는 20시간 이상 방송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또 코미디 채널은 코미디의 특성상 시청 연령층에 대한 제한이 적기 때문에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방송을 내보낼 계획이다. 특히 지상파 방송의 코미디 프로그램들이 말초적 자극을 통해 10대층에만 치중하는 것과 달리 중장년층을 배려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코미디 채널은 향후 개그와 콩트 등 일반적인 코미디 영역뿐만 아니라 토크코미디·시트콤·코미디영화 등 코미디 범주에 드는 모든 프로그램을 공급할 예정이다. 편성비율은 지상파 방송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형태의 코미디인 콩트코미디와 토크코미디가 각각 25%와 20%로 가장 비중이 크다. 이밖에 시트콤(15%), 개그(15%), 코미디영화(5%), 기타(10%)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밖에 일반인이 참여해 재능과 장기를 펼쳐보이는 이벤트 프로그램인 「떳다! 개그왕」을 비롯해 코미디 자키가 신청음악을 들려주며 웃음을 선사하는 「개그 뮤직」, 사회적인 각종 이슈를 패러디한 「패러디 세상」 등이 방송될 예정이다.
또 코미디 프로그램의 경우 국내 방송사와 제작사들이 상당량을 제작해왔기 때문에 자체제작과 외주제작 등을 통해 전체 프로그램의 70% 이상을 국내에서 충당하고 외화 수입은 25% 이하로 유지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조달하는 프로그램 가운데 전체 편성량 기준으로 20%는 코미디 채널이 자체 제작하고 15%는 독립 프로덕션을 통해 제작할 예정이다. 나머지 35%는 국내 방송사와 제작사가 보유한 프로그램으로 충당한다. 외화의 경우 미국·독일·영국 등에서 제작된 코미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하고 특히 미국의 「코미디 센트럴」과 같은 코미디 전문 케이블TV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안정적인 프로그램 공급처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많이 본 뉴스
-
1
단독K콘텐츠 갉아먹는 뉴토끼, URL 바꿔가며 '숨바꼭질'
-
2
애플, '4면 벤딩' 디스플레이 업그레이드…韓 디스플레이 출격 대기
-
3
“실패 가능성 큰 사업은 중단”…과기정통부, 구축형 R&D 전주기 관리 강화
-
4
정유업계, 조 단위 이익에도 쓴웃음…실적 롤러코스터 우려 고조
-
5
삼성전자 총파업 카운트다운…K반도체 생태계 셧다운 위기
-
6
KGM, 12m 전기버스 첫 개발…中 대형 버스에 맞불
-
7
中 1위 리파이어, 韓 수소버스 시장 첫 진입…연료전지도 '공습'
-
8
비행택시 출발점 된 킨텍스…고양시, UAM 실증센터 조성에 본격 속도전
-
9
코스닥 승강제 도입 초읽기 … 벤처·투자 “시총 중심 줄세우기, 혁신성 훼손”
-
10
더 뉴 그랜저, 프리미엄에 SDV 더했다…대한민국 대표 세단의 진화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