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텍정보통신(대표 장부관 http://www.willtech.co.kr)이 800만달러 상당의 CDMA 측정장비를 일본에 수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일본의 CDMA 이동전화서비스업체 IDO의 차세대 CDMA 전파환경 측정장비 공급업체로 선정돼 이달부터 장비를 선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윌텍은 이달 1차분을 도쿄 지역에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나고야에 300여대를 비롯, 일본 전역을 대상으로 1000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측정장비는 이동형과 고정형으로 올초 일본 도쿄 현지에 장비를 설치, 3개월의 시험기간을 거쳐 선정된 바 있다.
이 제품은 전파환경 데이터 수집 및 무선데이터서비스를 이용한 전송 등 전과정을 자동으로 수행, 투입되는 인력과 장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 서버로 수집된 대용량의 전파환경 데이터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분석, 처리함으로써 이동전화서비스를 운영하는 사업자의 유지보수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미국에도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 이동전화서비스업체인 스프린트 등과 협상중이라고 밝혔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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