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전문업체인 메디페이스(대표 김일출 http://www.mediface.com)는 경기도 용인소재 신갈강남병원을 네트워크로 연결, 필름 없는 병원인 풀 PACS를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갈강남병원에 구축한 PACS는 국제 표준규격인 다이컴(DICOM) 영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영상획득장치인 비디오링크 엑스퍼트를 채택, 모든 종류의 영상 신호를 자동 포착할 수 있다고 메디페이스는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또 병원정보시스템(HIS)과 연동하는 데 필요한 기능 중의 하나인 다이컴 워크리스트매니지먼트 기능을 기본적으로 탑재, HIS에 입력한 환자·검사 정보를 직접 불러올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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