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연테크(대표 김종훈 http://www.seyontech.co.kr)는 지난 1년여 동안 5억원을 투입, 연구 끝에 자체기술로 웹카메라 서버 「플렉스워치캠(FlexWATCH-CAM)」을 개발, 다음달부터 본격 양산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웹카메라 서버는 동영상 전송 기능을 가진 카메라를 내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추가로 3대까지 연결, 최대 4대의 외부 카메라 화면을 동시에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웹카메라 서버는 32비트 RISC칩 CPU·JPEG 영상압축기술을 채택했으며 최대 전송속도는 초당 30프레임으로 인터넷이 연결된 곳이라면 어디서든 웹브라우저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 RS-232·RS-485 등 인터페이스와 연결할 수 있게 돼 있으며 일반 소비자의 취향에 맞도록 미려한 디자인으로 설계돼 어느 장소에나 거부감 없이 설치가 가능하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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