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솔루션 개발업체인 컬처901(대표 김자영 http://www.c901.co.kr)은 통합형 멀티미디어메시징시스템(UMS)인 「쿨피스(coolffice)」를 개발하고, 8일부터 인터넷사이트(http://www.coolffice.com)를 개설,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UMS 솔루션은 특별한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만으로 인터넷 기반의 멀티미디어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존 시스템이 제공하는 텍스트와 음성 메시지 전달기능뿐만 아니라 문서·사운드·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전세계 어디서나 동일한 환경에서 쉽게 주고받을 수 있다.
김자영 사장(43)은 『5월 말부터 프로젝트매니저 기능과 개인정보관리시스템(PIMS) 기능을 추가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무선 인터넷을 이용한 이동형 원격감시·제어시스템을 개발, 다양한 문화적 욕구와 관련 콘텐츠를 인터넷 멀티미디어 기술과 접목, 21세기 가상문화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컬처901은 지난해 4월 MBC와 사이버캐릭터 개발 공동프로젝트를 추진, 3차원 사이버캐릭터 「꽁실이」를 선보인 바 있으며 5월 7일부터 미국 LA에서 개최될 「Interop Las Vegas 2000」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문의 (02)3424-4901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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