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B용 프레스 전문생산업체인 후세기계(대표 최록일)가 홍콩에 10세트 PCB용 프레스를 수출한다고 2일 밝혔다.
국내 PCB용 프레스업체로는 처음으로 미국 IPC2000쇼에 출품했던 후세기계는 미국 현지에서 홍콩 중견 PCB업체와 핫프레스와 콜드프레스 10세트를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
후세기계는 이번에 홍콩에 PCB용 프레스를 수출하게 된 것을 계기로 수출선을 대만·중국 등으로 다변화하는 한편 중국에 판매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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