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음향(대표 이기헌)은 오디오 수요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서울 신림동으로 회사를 이전하고 고음재생용 스피커 생산을 크게 늘리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연간 200만개 수준인 고음재생용 스피커 생산량을 올해는 전년대비 40% 늘어난 280만개로 확대, 3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이 회사는 해외영업인력 보강을 통해 해외 직수출에도 본격 나설 예정이다.
<이효원기자 etlov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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