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델컴퓨터(대표 이수현)가 학내망용 서버 시장 공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델은 렌털업체인 센텔을 비롯해 국내 SI·소프트웨어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올해 주요 수요처로 떠오른 학내망용 PC서버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전국 6000여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연내 학내망 구축을 완료하기로 함에 따라 올해 예상 서버 수요는 1만여대로 최근 크게 주목받고 있는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에 못지 않은 큰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델은 지난해 경기도 교육정보화 사업에 400여대의 PC서버를 공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센텔 등 협력업체와 함께 새로 선보일 1U 제품과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전체 학내망 서버수요의 40% 정도를 차지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지난해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전세계 PC서버 시장점유율 2위 업체로 도약한 델이 올 들어 학내망용 서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섬에 따라 이 시장을 둘러싼 업체의 선점 경쟁이 매우 치열해하게 전개될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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