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정보통신 채널을 준비중인 이채널(대표 이호진 http://www.ech.co.kr)이 최근 인터넷 방송국을 개국했다고 30일 밝혔다.
태광그룹의 방송 부문 자회사인 이채널은 정보통신 전문 케이블TV를 개국하기에 앞서 인터넷 방송국을 먼저 개국, IT 분야에 본격 진출했다.
이번에 개국한 인터넷 방송국은 IT 분야 인포메이션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성격의 전문 채널로 정보통신·엔터테인먼트·교육·경제·스포츠 관련 콘텐츠를 다루고 있으며 「실리콘밸리 실시간 뉴스」 「박현영과 함께하는 IT ENGLISH」 「창업의 모든 것」 「IT 실력평가 테스트」 「국내외(일본) 최신 디지털 만화」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채널은 특히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을 집중 개발해 향후 인터넷 방송 포털 채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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