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자계 통신장비업체 아미텔(대표 이대영 http://www.armitel.com)은 최근 미국 안다네트웍스(http://www.andanetworks.com)와 차세대 멀티서비스 액세스 플랫폼(IMAP:Integrated Multiservice Access Platform)장비 공동개발 및 상호출자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IMAP는 통신사업자(교환기)와 가입자 사이에 설치돼 운영되는 통신시스템 통합 다중화 장비며 안다네트웍스가 북미시장을 목표로 개발한 것이 유니버설 액세스 플랫폼(모델명 UAP-2000)이다. 이를 아미텔이 한국 실정에 맞도록 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ADSL)기능을 추가해 제조 및 판매하게 된다.
두 회사는 또 상호출자와 관련해 합의, 최근 아미텔이 안다네트웍스의 나스닥 등록전 최종 증자에 참여해 약 20만달러를 출자했으며 향후 안다 측에서도 아미텔의 지분 10% 정도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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