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기 제조업체인 천세산업(대표 신효순)은 특수 다이어프램을 채택한 신개념 펌프(모델명 FLO-KIN)를 개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가 과학기술부의 「특정연구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년 3개월 동안 3억8000만원을 들여 개발한 이 제품은 테프론과 고무 2장으로 다이어프램을 접합시킨 기존 제품과 달리 고무를 1장으로 줄여 개발원가 및 유지비용을 대폭 낮췄다.
이 제품은 특히 압력주입식이 아닌 압력배기식 스풀(Spool) 방식을 채택, 기존 제품이 갖고 있는 멈춤현상을 근본적으로 제거했다.
또 완전 자흡식으로 최고 자흡능력이 수직 8m에 달하며 배관에 무리한 압력이 가해지면 자동 중단됐다가 정상압력으로 회복되면 재작동되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천세산업은 경기 반월공단 소재 공장에 양산라인을 구축, 우선 이번에 출시한 폴리프로필렌 및 스테인리스 재질의 제품을 우선 양산하고 앞으로 알루미늄 재질의 제품도 개발, 조만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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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세산업이 출시한 공기구동식 다이어프램 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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