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테크(대표 조형석 http://www.lasertech21.com)가 내달부터 레이저 마킹 사업을 본격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달 초 LG산전 중앙연구소에서 종업원지주제(EBO)형태로 분사한 레이저테크는 레이저·광개발팀, 실장·정밀장비팀 등 연구개발조직 구성을 최근 마무리짓고 반도체 패키지용, 실리콘 웨이퍼용 레이저 마킹 시스템 등 LG산전의 연구결과를 승계한 제품을 우선 출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웨이퍼 하드마킹과 소프트마킹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제품 및 마이크로 BGA용 레이저 마커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특히 실리콘 웨이퍼용 마킹 시스템 시장에 주력, 차세대 12인치 웨이퍼 레이저 마킹 시스템 양산체제를 갖추고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 개척에도 본격 나설 계획이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뉴 모델Y'에 차세대 2170 탑재…韓 소재 수혜 기대
-
2
'안방 다 내줄 판' 韓 부품, 갤럭시S25서 줄줄이 밀렸다
-
3
美 마이크론 HBM3E 16단 양산 준비…차세대 HBM '韓 위협'
-
4
LG 임직원만 쓰는 '챗엑사원' 써보니…결과 보여준 배경·이유까지 '술술'
-
5
美, AI 칩 수출규제 전세계로 확대…韓 면제 국가 포함
-
6
[CES 2025] 문혁수 LG이노텍 대표 “유리기판 무조건 해야…올해 말 시생산 시작”
-
7
DS단석, 'HVO PTU 생산' SAF 원료 美 수출 임박…유럽 진출 호재 기대
-
8
[CES 2025]한국의 '혁신 떡잎' 가능성 보여줬다
-
9
韓·中 로봇청소기 대전 예고
-
10
美 퀄컴에서 CDMA 기술료 1억 달러 받아낸 정선종 前 ETRI 원장 별세
브랜드 뉴스룸
×